트레킹 : 24/10/12
날씨 : 맑음
거리 : 9.5km
시간 : 총 02:30 (휴식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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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양양해변에서
햄버그로 해결하고 바로 다음코스를 시작한다.
하나,둘, 셋,
양양해변의 아름다움에
또 넋이 빠진다.
저무는 햇살에
갈대도 빛을 발하고 있다.
북분해변을 지나니 아직까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있었다.
오솔길을 한참 걷다보니
밧데리가 또 말썽이다.
보조밧데리가 문제를 일으킨다.
충전이 안되고 있어
어쩔수 없이 민가에서 신세를 지다보니
좀 늦는다.
양양해변엔
서핑으로 즐기시는 분은
여전히 많은것 같다.
이윽고
도로가에
양양지구 전투 초전 충효비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자전거길과 같이 하는 오솔길이다.
38선휴게소다.
의미가 있는 38선이다 !
70년이나 지난 세월이지만
우리들의 가슴엔 항상 방공의식이 지리하고 있는것 같다.
쓰라린 고통을 격기전에
미리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준비가 최선일것 같다.
기사문해변을 지나고
의미있는 벽화를 만나고 울타리에는 채송화가
반짝거린다.
3.1만세 운동
유적비를 만난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양양 하조대다.
꽤 오랜만에 와서인지 기억에 가물하다.
하조대 보호수가 약200년이 되었단다.
내일 아침!
일출이 멋져야 할텐데 하고
빌어본다.
스탬프는
하조대 를 지도따라 한바퀴 돌고나와서
하조대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 하천 다리를(하륜교) 지나면(해수욕장입구)
바로 있다.
차량회수시
도로 입구쪽으로 1km쯤 걸어나와 삼거리 우측 코너에서 타면(16:30 , 15: 25)
주문진쪽으로 간다.
(주문진해수욕장까지는 향호입구에서 내려
300번을 환성하시든지 걸어가도 먼거리가 아니다)
시외버스를 이용 하실땐
맞은편 GS편의점에서 버스표를 발급받아
세븐일레븐 앞어서 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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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