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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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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4코스
트레킹 :  24/10/13
날씨 : 오전 흐림
거리 :  약 14.3km
시간 :  총 03:40 (휴식 00:40)
.
수산항 - 5km - 낙산해변 - 1.7km - 낙산사 - 2.8km - 설악해변 - 3.1km - 속초해변
.
스탬프 시점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0-16
스탬프 종점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835-6 (설악해맞이공원 공영주차장 입구)
.
트랭글 작동
하나,둘,셋,

다리경관을 한번 찍고 둘이서 걷는다.

 
모처럼의 동행 !
줄곧 혼자서만 걷다가
이야기 상대가 있다보니 이 또한 야릇한 느낌이다.
우선생도
사진을 10여년동안 즐겼으며 사협증도 있다했으며
둘이의 공통분모에 감탄을 하며
하나둘셋 힘을준다.


송전해수욕장의 이정표가 있었지만
도로로 안내를 한다.
보안문제가. 따르는 군부대때문일까?
도로가에도
소나무 만큼은 감동을 주고 있었다.

 
동해의 해송 !!!
찬바람에도 눈보라에도 의연히 견디었고,
바람따라 굽은 허리 멋만 부리네
오늘 따라 키도 더 커보이지만 굽은 허리는 언제 펴 질려나.
어찌되었든 모진 세월,
모진 계절의 형고를 견디었으면 한다.

 

양양남대천을 지나며
해변의 풍광과 그림에
샷을 놓지 못하고

낭만과 추억을 주는 낙산해수욕장의 풍광도
놓칠수가 없다.


낙산사 일주문을 지나 먹자골목으로
안내받는다.

청춘들만 드나드는 곳인양 청천의 향이 가득하다.
서퍼들의 앞마당인양 위풍당당한
몸매를 자랑한다.


수제돈까스 퐁당 메밀을 주문한다.
달콤하면서도 고기를 씹는맛이 느껴지면서
일품이다.



후진항이란 이름이 맘에 들지않아 바로
정암해변으로 간다.


동해에서 보는 모처럼의 몽돌해변이다.
나름대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말뚝에 돌맹이가 얹어져 있고 그네랑 여러가지 조형물이 잘 배치기 되었으며
주차공간도
조용했다.(하룻밤을 여기서 보냄)


물치해수욕장과
물치항


연어가 알을 품고 있는
연어상이 기억에 남는다.


바로
설악 해맞이 공원에 도착한다.


아 .....  !
설악이여. .... !

 
얼마만에
설악을 외쳐보는 가 .....?

.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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