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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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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  24/10/14
날씨 : 오전 흐림
거리 :  약 19.1km
시간 :  총 06:20 (휴식 01:50)

설악동입구 삼거리 아치


해맞이공원의 조각상이 그냥가는
나를 잡는다.


조금 걷다보니
부부인어상도 그냥 가지말라며
노래를 한다.


대포다
대포


대포항을 돌아가니
카시아 속초의 웅장한 건물이 바닷가에서
댄싱을 추고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
3개동 건물을 연결하였고
1층입구에 있는 조형물도 재미가 쏠쏠하다.


외옹치항을 돌면서도
계속 시야에 머물고 있었다.


외옹치 바다향기로(속초 해변길)는
입장시간이 있기에
보안 문제 인것 같았다.


롯데리조트를 돌아가면
속초외옹치해변이 마중한다.


하늘로가는 길도있고
조형물도 있었지만
세족기 수도는 내년까지 중단된체로 있었다.


속초해수욕장의 중앙에는
크디큰 물레방아(속초아이 대관람차)가
돌고 있네요.


이어 아바이마을길이 정겹게
다가온다.


설악대교를 건너는 풍경도
그냥 갈수가 없다.


대교에서 보는 바다풍경과
설악산방향의 호텔뒷편 울산바위가 시원스레
다가온다.


대교에서 내려
골목으로 접어드니 아바이순대골목이었다.
그냥갈수 없었다.
맛이 독특하긴 하다.


식후
잠시 방향을 헤메다가 갯배를 타야함을 임지한다.
(요금은 500원인데
영수증이 안나와 여러번을 눌렀더니 결제가 여러번 되었었다...ㅎㅎㅎ)


(아바이순대와 갯배를 생략할 경우 대교에서 계속 진행하면 된다)
갯배를 건너니
현대건설에서 지은 힐스테이트 속초가 웅장한 모습으로
고개를 쳐 들고 있다.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을 지나
연금정 해돋이 정자는
관람시간이 있었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하여 붙혀진 이름)

연금정 정자에서 본 연금정의 모습


낭만가도
(동해안 최북단인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을 잇는
빼어난 절경을 낭만가도라 일컫는다)의
빼어난 절경을 보노라니 또 오고픈 충동이 생긴다.
영랑호에 들어선다.

영랑호에서 본 울산바위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를 마주하며
잠시
경건한 맘을 가져본다.


영랑호길에는
맨발걷기를 할수있는 곳이 참 좋았고
황토길도 조성이 되어 있어 건강을 챙기기가 좋음을 안다.


맑은 영랑호의 공기 흡입을 즐기는데 범바위가 보인다.
그냥 갈수 없는 분위기라
범바위를 오른다.


크디큰 바위가
기(氣)글 힘차게 내뿜어 내고 있다.
영랑호와 범바위는 궁합이 좋은것 같아요.

범바위


단풍이 들고 있음을 감지하며
공용머리 형상바위에서 잠시 머문다.


이내 장사항에 다왔다.
장사해변의 글귀도 좋았지만
방파제와 어우러진 바다숲공원의 분위기도 기억에 남을만 하다.

장사항 바다 숲 공원을 지나
오대양횟집을 지나면 스탬프가 반기고
있었다.


오늘도 무사히.....
장사항구에서 차박을 즐기며 경기에서 오신 태공님과
시간을 보낸다.
.
24/10/14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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