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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8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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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길을 걸으며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해파랑길 48코스를 가다.


트레킹 :  24/10/16
날씨 : 오전ㅡ 비 ,흐림
거리 :  약14.5km
시간 :  총 03:20 (휴식 00:30)
.
가진항 - 2.7km - 남천 - 3.4km - 북천철교 - 3.6km - 반암해변 - 3.9km - 거진항
 

옵바위를 바라보며 일출을....

.
옵바위는 일출 방향이  맞지않아
가진스테이 앞에서 일출과 어우러진 구름,파도를 찍어 본다.
 

가진 스테이 앞에서 일출경


가진정류장을 시작으로하여
가진항 방파제 입구 바위를 보고 출발!
하나,둘,셋,
 

어제 도착해서 찍은 방파제 입구 바위 이미지


별미가 느껴지는 풍광은 없이
그냥 도로를 걷는다.
 

가진 스테이앞에서의 일출경


남천교를 지나니
석호의 풍광이 까메라를 만지게 한다.
 

남천교에서 내륙방향으로 구름이 좋아서


동해의 바다와 하천이 만나
호수로 된 풍광이 시원하여 광각의 눈동자를 굴린다.
날씨는 흐리지만 동쪽의 파란 하늘이 내 마음을 유혹한다.
 

가진 스테이 앞에서 일출 분위기


전시용 미니 풍력발전기에 촛점을 맞춰본다.
광각의 그림이
그런대로 볼만하다.
 

전시용 미니 발전기


하천에서는
루어를 즐기시는 모습이 연어를 잡는듯 하였다.
북천철교를 지나니
송지호역이 기억나며 이 철로가 같이 연결 되었음을 짐작해본다.
 

북천철교


북천철교 자전거 인정센터의 정자에앉아
호흡을 진정시켜본다.
 

북천철교 자전거 인증센터


마산을 둘러가는길에
바닷가 소낭숲이 꼭 옛날 월천리 소나무같다.
 


큰바우에 촛점을 맞추고
소낭을 찍어보기도 하고
 

 
들깨수확 밭을 찍기도하고
들깨향을 음미하며 들깨를 찍기도 한다.
 

들깨수확 후 말리는 풍경을 간만에 본다


반암지구의 해수욕장에도 주중이고 비까지 내리는 날씨라
한적하고 분위기가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드뎌 우산을 쓰야겠다.
 



캠핑장엔 4,5명이 여가를 즐기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파도는 화를 잔뜩내고 있다.
 


두번째 보는 대전차 방공 방호벽을 체험하고는
거진입구 송포교차로에 접어든다.
 



파도는 하이톤을 자랑하고
좌측의 소낭은
멋진 백그라운드를 잡아준다.
소낭은 약간의 간격차이로  하여금 전혀 다른  이미지를 준다.
편의점이다.
 


아메리카노에 습관이 들린듯 하여
지나치기가 어려워 충전도 보충할겸 한잔으로
속을 달랜다.
해안가에 있는 성원 오션상떼빌은 전망이 멋지겠다..
 

오션 상떼빌


매일 바다를 품고 살면 해탈에도 가까워 지려나. ...?
북쪽지방 거진에 도착하는 맘은
뿌듯 하다.
 


생에 있어서
이런 여행은 처음이고 해파랑길 완주에 대한
욕심은 필요했었다.
 


이번 여행이 길어지는것도 끝내겠다는 욕심 때문인것 같다.
무사하기만 바랄뿐..... !
 

과거에는 물물교환이 많았던가보다.


항구를 벗어나면
좌측 현수막 거치대 옆에 스탬프가 활짝 웃으며
두팔을 벌린다.
 


날씨도 개이고 있다.
화이팅 !
.
계속 고,고,고,
49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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