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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을 지나는 황토길 등산로에서 어싱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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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일출이 화려하진 않았지만 흐린 날씨치곤 괜찮았고 더더욱 모델이 있어 보람이 있었다.
앱 사용이 아직 서툰가보다.
함월산 정상엔 운동시설들이 있었고, 무었보다 황토길이 무척 맘에 들어서 열심히 신나게 걷다보니 선암공원에 도착한다.
작약꽃이 시선을 자로잡았고 공원 분위기도 참 좋았다.
앗차 그런데 큰 실수를 발견한다.
앱지도만 보고 온것이다.
따라기기를 눌러야 했는데 잊은 것이다.
기가 막히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다.
늦게나마 재설정을 하고 걷는데 너무나 황토길이 길었으며 운동을 즐기시는 분 들도 참 많았다.
신선산을 지나 솔마루산성을 지나고 계속 발바닥 힐링을 한다.
고래전망대서 바라보는 태화강과 울산시는 멋지고 아름답다.
오후3시에 잡힌 비가 일찍 내리고,준비 부족인 나는 생쥐같이 비를 맞으며 걷는다.
태화강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기억에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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