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지경리 소나무 일출을 보다 (경주시) 경주 지경리 소나무 일출 . 네비 : 소나무 펜션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지경길 39 ㆍ 1 : 지난주 현지답사를 했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토요일 오후 늦게 도착해서일까 이미 해변에는 캠핑족이 가득하다. ㆍ 적당한 자리에 자리를 만들고, 저녁 삼겹살 구이 준비를 시작한다. ㆍ 2 : 고기 굽는 재미를 느끼며, 두껍게 썰은 삼겹살에서 기름향기가 흐르는 저녁시간을 보낸다. 해변에서 나누는 집사람과의 대화가 새로움을 느낀다. 이것이 켐핑의 맛인가 보다. 내일의 날씨가 좋은 건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며 꿀잠을 청한다. ㆍ 사진 (포인터) 3 : 소나무가 있는 바위 부근의 소나무 펜션 옆 계단으로 한 층만 위와 같은 그림을 담을수 있다. ㆍ 약간의 기대가 역시 나로 ㆍ 구름층이 두꺼워 늦.. 포항 신창리 금곡교 앞의 일출암 (포항시) 포항 신창리 금곡교 앞의 일출암 네비 : 일출암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 산 28-1 ㆍ 신창 1리에 있는 일출암! ㆍ 1 : 십여 년 전부터 생각만 하며 지나쳤던 신창리 일출암! 기대를 가진다는 것은 본능일까? 오후 늦게 도착하여 현지답사를 마치고 잠시의 여유를 가지며 낚시를 한다. ㆍ 어라! 망상어가 제법 묵직하게 올라온다 손맛이 짜릿하고 정신이 번쩍 든다. 낚시는 잘 못하지만 손맛은 항상 그립고 느껴보고픈 것이 낚시인 듯하다. . 2 : 세상은 참 좋아진 것 같다. 부지런하며 열정적인 사람들! 오늘도 해변엔 캠핑족이 많다. 나도 그들과 같은 멤버가 될까? ㆍ 3 : 쌀쌀한 날씨에도 신발을 벗고 어싱을 즐긴다. 동해 해변엔 자갈이 많이 깔려있다. 그래서 더욱 찾는지도 모르겠다. 발.. 감포 해국길 (경주시) 경주시 감포 해국길을 걷다 . 네비 : 감포 해국길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7길 41-28 ㆍ 여러해살이 풀로서 꽃말은 기다림 바닷가 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7월 ~ 11월이면 연한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서 하나씩 핀다. 지금은 없지만 내년에는 꼭 해국을 만야겠다. ㆍ 아침에 문무대왕릉에서 일출을 맞이한 후 맨발로 해변을 거닌다. 끝에서 끝까지 걷는데 처음엔 발이 시리고, 자갈밭이 많은 해변이라 지압의 통증을 느끼며 상큼한 바다내음을 만끽한다. ㆍ 아침식사 후 감포상설시장을 구경중에 우연히 해국길을 발견한다. 시장 옆 도로에서 보면 해국길의 이정표가 정겨이 보인다. 호기심 발동으로 골목길을 접어든다. ㆍ 감포에 오면 파도에 쓸려 왔다 가는 자갈소리가 뇌리 깊게 박혀있다. 오늘은.. 문무대왕릉 (文武大王陵) (경주시) 경주시 문무대왕릉 (文武大王陵) . 네비 : 문무대왕릉 주소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80-1 ㆍ 신라 문무왕의 왕릉으로 유명하다. 사적 제158호로 지정되었으며, 일명 대왕암(大王岩)과 대왕바위라고도 한다. ㆍ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룬 뒤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안장하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유언하고는 재위 21년(681)에 사망했다. 신문왕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서 장사하였다. ㆍ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의 용이 된 부왕을 위해 인근에 왕사(王寺) 감은사를 세우고, 용이 드나들 수 있는 수로까지 파 놓았는데 이 수로가 동해 바다로 이어져 대왕암으로 직결된다. ㆍ ㆍ 신문왕이 만든 전망대(이견대) 역시 대왕암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장소에 있다... 모포항에서 일출을 보다. (포항시) 포항시 모포항에서 일출을 보다 . 네비 : 모포항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 20-17 ㆍ 간조시간에 물밑에 숨겨진 독특한 지형과 일출의 아름다움을 담아보는 것이 포인트다. ㆍ 중요한 것은 간조 시간에 가야 하는것이 포인트다. 간조시각 이후 1시간 후쯤이다. 그때가 물밑에 잠겨있던 너른바위가 보이면서 특이한 지형의 그림을 보여 준다. ㆍ 물때표는 바다타임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ㆍ 너른 바위가 포인터라 장화를 신고 들어가더군요. 뒤에서 한 컷 해 봅니다. ㆍ 즐겨찾는 포인터 옆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포인터로 생각 되더군요. ㆍ 해변가 돌에는 초록의 해초가 풍성하기에 뷰의 아래에 걸쳐 봅니다. ㆍ ㆍ 낚시에 관심 있으신 분은 일출 촬영 후 낚시하며 손맛을 볼수있어요. ㆍ 오늘도.. 송대말등대 빛 체험 전시관 (경주시) 경주시 송대말등대 빛 체험 전시관 . 네비 ; 송대말 등대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226-19 .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송대말등대 빛 체험 전시관에서 경주 바다의 역사와 미래를 만나보세요. ㆍ 경주 바다와 감포항, 그리고 송대말등대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롭게 만나보는 국내 최초 헤리티지 아트 체험전시관입니다. ㆍ 신라의 아름다움이 깃든 국내 유일의 한옥등대 ㆍ ㆍ 01 빛, 100년을 비추다. 개항 100주년 경주의 바다, 감포의 과거와 미래를 비춰보다. ㆍ ㆍ 02 빛, 천년을 잇다. 호국대룡이된 문무왕과 그 혼이 깃든 송대말등대, 신라 천 년을 잇는 이야기를 만나다. ㆍ 03 빛, 시그널이 되다. 우리를 이끄는 빛, 우리를 지키는 빛, 등대의 빛을 따라 오르다. ㆍ ㆍ 04 빛.. 계묘년 새해(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경주 양남면 읍천리로 주상절리를 보다. (경주시) 경주 양남면 읍천리로 주상절리를 보다 . 네비 ; 양남 주상절리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3번지 ㆍ 2012년 읍천리에 자리했던 군부대가 옮겨가면서 숨겨져 있던 보물이 세상에 나왔다. 파도,바람,바위,시간이 빚어낸 보물 양남 주상절리군이다. ㆍ 주상절리는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ㆍ 양남 주상절리군에서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ㆍ 발달 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됐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휘귀한 형태다. ㆍ 양남 주상절리가 형성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 11월 셋째주 남원 광한루에서 추색을 보다. (남원시) 남원 광한루에서 추색을 보다 네비 : 광한루 주소 : 전북 남원시 천거동 75번지 ㆍ 시인묵객들은 궁궐에는 경회루가 있고, 지방에는 광한루와 더불어 평양의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누각이라 불려지는데 그 중 으뜸은 광한루라 했다. ㆍ 경회루는 궁궐의 건물로 왕실에서 지은 곳이며 지방의 누각 중 평양의 부벽루는 애석하게도 아직은 가볼 수 없는 곳이고, 진주 촉석루는 안타깝게도 6ㆍ25 때 불에 타 지금의 건물은 1960년 5월경 복원한 것으로 복원 역사가 짧으며, 밀양의 영남루 역시 1844년에 지어 복원 역사가 길지 않다. ㆍ 그러나 광한루는 1419년에 지어 1597년 정유재란 때 불탔으나 1626년에 복원한 건물로 복원 역사 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ㆍ 오 작 교 칠.. 정동호 지방정원 (하동군) 하동군 정동호 지방정원 . 네비 : 동정호 지방정원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주의 : 야영,취사,켐핑카,차박 금지 . 동정호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잇는 평사리 들판에 위치한 동정호와 주변 생태습지를 포함한 곳으로 논-하천-산지를 연결하는 핵심서식지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금개구리,남생이 등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ㆍ 특히 수상과 육상을 잇는 먹이사슬의 중요한 고리로 생태계 지표종인 두꺼비 서식지이다. ㆍ 먼훗날 인기 있을 메타스콰이어길 주위에 최참판댁이 있어 고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ㆍ 동정호 옆에는 부부송이 있는데 사진인들의 사랑을 받는곳이다. ㆍ 주의 : 동정호 주위로는 야영,취사,차박을 금한다. ㆍ ㆍ 22/11/20 삼신산(三神山) 쌍계사 삼신산(三神山) 쌍계사 쌍계사는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불리는 지리산의 남쪽 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ㆍ 일주문에서 풍기는 고풍은 세월과 수도의 흔적이 물씬거린다. 마지막 남은 단풍이 눈 호강을 시킨다. ㆍ ㆍ 하동 쌍계사 9층석탑 이 탑은 고산 화상께서 인도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올 때 스리랑카에서 직접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산내 국사암 후불탱화에서 출현한 부처님의 진신사리 2과 그리고 전단나무 불상 일존을 모셨다. 이 탑은 국보 제48호 월정사 팔각 9층석탑과 유사한 형식으로 불기 2531년에 시공하여 불기 2534년에 완공 하였다. ㆍ 쌍계사 입구의 아름다운 벗꽃길에 꽃이 피는 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단풍이 아름다운 11월초에도 풍경이 좋다. ㆍ ㆍ.. 금오산 전망대 (하동군) 하동군의 금오산 전망대 네비 : 금오산 전망대 주소 : 경남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 873-5 . 금오산은 하동군의 동남쪽 해안 연안에 외연히 자리잡은 산으로 웅장하면서도 산새가 넉넉하고 유순한 산이다. 이 곳은 남해 바다 전체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조망권이 좋고, 매년 신년에 해돋이 구경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오는 산이다. 일몰 풍경도 아름다우며, 야경까지 담아 볼 수 있다. 아침 일출! 날씨가 흐린관계로 멋진 일출은 못 보았지만, 하늘과 구름이 적당히 있는 날이면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수 있다. 석굴암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쑥부쟁이 한송이, 돌탑들이 쌓여있다. ㆍ 케이블카와 아시아 최장(3,186m)길이의 짚와이어을 즐겨보는것도 추천! ㆍ ㆍ 22/11/20 만어산 만어사 (밀양시) 밀양시의 만어산 만어사 네비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산4 ㆍ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산(萬魚山)에 있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제1대 수로왕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 ㆍ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ㆍ 전설로는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수명이 다한 것을 알고 낙동강 건너에 있는 무척산(無隻山)의 신승(神僧)을 찾아가서 새로 살 곳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신승은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터라고 일러주었다. 왕자가 길을 떠나니 수많은 종류의 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는데, 머물러 쉰 곳이 이 절이었다. 그 뒤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변하였고 수많은 고기들은 크고 작은 화석으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현재 절의 미륵전(彌勒殿) 안에는 높이 5m 정도의 뾰족한 자연석이 있..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