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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1코스 인생 후반은 도전이다.ㆍ 남파랑길1코스 트레킹 : 24/11/10 거리 : 21.6km 시간 : 05:25 (휴식 00:20) ㆍ ㆍ 일출시각에 맞춰 출발했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하다. 여명이 비칠때 심장의 고동소리가 스포츠카의 굉음같이 뛰기 시작한다. 구름 많은 날씨라 아쉬웠지만 붉은 기운을 가슴에 담는것 만으로 만족한다. 두루누비를 작동한다. 하나,둘,셋, 큐알 코드가 찍히질 않는다. 당황스러웠지만 시작해서 조금위로 올라오니 스탬프가 정식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두루누비는 항상 신뢰를 얻곤하였지만 역시 오늘도 만족한다. 간만에 속초에서 오신 정인수씨와 동행을 하는데 혼자의 맛보다 또다른 맛을 느껴본다.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6개로, 서쪽에서 보면 5개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휴일이라 낚싯객..
해파랑길 50코스 (완주증 수령) 종주의 맛을 느끼고자 9일간을 여행하다.걸어서 가는 마지막 목적지제진검문소ㆍ해파랑길 50코스트레킹 : 24/10/17날씨 : 맑음거리 : 약4.7km + 차량(5km).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 4.7km - 명파해변 - 5.0km - (통일전망대)(걸어서는 명파마을 지나 제진검문소까지만 갈수있어요.)ㆍ스탬프 시작 : 강원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앞)스탬프 종점 :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455 (통일전망대 주차장)거진항의 화장실은따뜻한 물이 나오고 있어 느낌이 좋았어요.거진항에서부터 아침일출을 찍느라바삐 움직이다가 7:10쯤 출입신고소에 도착한다.출입신고소에는적막감이 느껴지고 지나는 군인에게 물으니 재진검문소까지는 자유롭게 갈수있다는 말에출발한다.트랭글!하나,둘..
해파랑길 49코스 화진포 소나무숲길의 진맛을 느끼고대진해변을 그쳐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까지 49코스를 바다와 숲을힐링해 봅니다.ㆍ 트레킹 : 24/10/16 날씨 : 오전 ㅡ 비와 흐림 거리 : 약13.7km 시간 : 총 04:30 ㆍ 거진항 - 3.4km - 응봉 - 1.6km - 김일성별장 - 4.6km - 대진항 - 2.7km - 통일안보 교육장 . 거진항에서 기상 일출을 보기위해 핸들을 잡는다. 또 바빠지는 마음! 날씨가 흐린관계로 일출의 붉은 빛을 오랫동안 볼수가 있어 일단은 보람이 있었다. 그간 수고했다고 멋진 하늘빛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두루누비를 켠다 하나,둘,셋, 거진항구에서 언덕위로 올라가니 소낭이 또 기다린다. 굵디굵은 소낭을 배경으로 셔터를 남발해 보지만 몇 컷이나 맘에 들지 궁금하다. 오르고 오르니 ..
해파랑길 48코스 해안길을 걸으며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해파랑길 48코스를 가다.ㆍ 트레킹 : 24/10/16 날씨 : 오전ㅡ 비 ,흐림 거리 : 약14.5km 시간 : 총 03:20 (휴식 00:30) . 가진항 - 2.7km - 남천 - 3.4km - 북천철교 - 3.6km - 반암해변 - 3.9km - 거진항 . 옵바위는 일출 방향이 맞지않아 가진스테이 앞에서 일출과 어우러진 구름,파도를 찍어 본다. 가진정류장을 시작으로하여 가진항 방파제 입구 바위를 보고 출발! 하나,둘,셋, 별미가 느껴지는 풍광은 없이 그냥 도로를 걷는다. 남천교를 지나니 석호의 풍광이 까메라를 만지게 한다. 동해의 바다와 하천이 만나 호수로 된 풍광이 시원하여 광각의 눈동자를 굴린다. 날씨는 흐리지만 동쪽의 파란 하늘이 내 ..
해파랑길 47코스 삼표해변에서 서낭바위와 송지호 그리고왕곡마을을 거쳐 가진항까지 47코스를 가다ㆍ 트레킹 : 24/10/15 날씨 : 오후 ㅡ흐림,비 거리 : 약 10.5km 시간 : 총 03:30 (휴식 01:00) ㆍ 삼표해변 - 3.2km - 송지호 - 2.4km - 왕곡한옥마을 - 4.1km - 가진항 . 삼포에서 46코스에 이어 바로 출발한다. 하나,둘,셋, 봉수대 오토캠핑장을 지내는데 시즌(08/18)이 지나서 일까? 이용객이 없다. 비수기때 이용요금이 주중엔 4만원이었다. 이어 고성서핑 연맹을 뒤로하고 오호해수욕장에 들어선다. 점심때가 되어 망설이다가 결국 못 먹고 르네블루 바이 워크힐을 지나치며 후회를 해본다. (찍을것이 있을때 바로 찍고, 먹을 식당이 있을때 바로바로 먹는것이 최상이다.) 송지호에 다다르니..
해파랑길 46코스 트레킹 :  24/10/15날씨 : 오전 ㅡ 흐림거리 :  약 16.7km시간 :  총 04:30 (휴식 00:30)ㆍ빗방울이 살작 듣는것이 불안하다.망설여지는 마음도 잠시 용기를 내어출발한다.트랭글을 작동하고,하나,둘,셋,속초를 벗어나  금강산 고성군임을 알리는이정표에 감회가 새롭다.활짝핀 코스모스가아침의 맑은 분위기를 안겨준다.바다정원은방문객이 전국에서 1위인 카페임을 알리는데 이유가 있음직했다.건물의 미관이예술적 감각이 흐르고 좋은 해변의 위치임이 증명하는것 같다.캔싱턴해변의시원한 분위기에 젖으면서 캔싱턴리조트에 세족장이 있음을알아낸다.해변은 이어지고봉포항을 지나며 해수욕장에 이른다.봉포해수욕장의 해풍공원에는 깔끔한 느낌이 들어쉬면서장사에서 못한 세면을 하며 휴식을 취해본다.토끼풀의 추억들이 떠올라..
해파랑길 45코스 트레킹 : 24/10/14 날씨 : 오전 흐림 거리 : 약 19.1km 시간 : 총 06:20 (휴식 01:50) ㆍ 해맞이공원의 조각상이 그냥가는 나를 잡는다. 조금 걷다보니 부부인어상도 그냥 가지말라며 노래를 한다. 대포다 대포 대포항을 돌아가니 카시아 속초의 웅장한 건물이 바닷가에서 댄싱을 추고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 3개동 건물을 연결하였고 1층입구에 있는 조형물도 재미가 쏠쏠하다. 외옹치항을 돌면서도 계속 시야에 머물고 있었다. 외옹치 바다향기로(속초 해변길)는 입장시간이 있기에 보안 문제 인것 같았다. 롯데리조트를 돌아가면 속초외옹치해변이 마중한다. 하늘로가는 길도있고 조형물도 있었지만 세족기 수도는 내년까지 중단된체로 있었다. 속초해수욕장의 중앙에는 크디큰 물레방아(속초아이 대..
해파랑길 44코스 해파랑길 44코스트레킹 :  24/10/13날씨 : 오전 흐림거리 :  약 14.3km시간 :  총 03:40 (휴식 00:40).수산항 - 5km - 낙산해변 - 1.7km - 낙산사 - 2.8km - 설악해변 - 3.1km - 속초해변.스탬프 시점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0-16스탬프 종점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835-6 (설악해맞이공원 공영주차장 입구).트랭글 작동하나,둘,셋,다리경관을 한번 찍고 둘이서 걷는다. 모처럼의 동행 !줄곧 혼자서만 걷다가이야기 상대가 있다보니 이 또한 야릇한 느낌이다.우선생도사진을 10여년동안 즐겼으며 사협증도 있다했으며둘이의 공통분모에 감탄을 하며하나둘셋 힘을준다.송전해수욕장의 이정표가 있었지만도로로 안내를 한다.보안문제가. 따르는 군부대때문일까?도로가..
해파랑길 43코스 트레킹 :  24/10/13날씨 : 오전 맑음거리 :  약9.54km시간 :  총 01:50 (휴식 무)온도 :  14.6도 / 24도.하조대에서 일출을 꽤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이미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약간의 구름속에서 나타나는태양을 맞이할수 있었다.언제나 그렇듯이일출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며 두뇌활동의 뇌파가 초스피드로움직이는것 같다.제일먼저 빠져나와 등대쪽으로 걷는걸음이 바쁘다.나름대로 몇컷을 찍어보고는 해변분위기를 보고자달려본다.마땅치가 않아 시장기를 느끼는 오장을 달래려버너에 불을 켠다.준비를 끝내고출발지점에서 점검을 하는데 어제 만난 우선생을인연처럼 또 만난다.처음으로 짝을 만난 기분은처녀총각같은 묘한 감정을 끌어낸다.하나,둘.셋출발한다.동해에는 역시소나무가 제일먼저 시선에 잡힌다.길가에..
해파랑길 42코스 트레킹 :  24/10/12날씨 : 맑음거리 :  9.5km시간 :  총 02:30 (휴식 00:30)ㆍ점심을 양양해변에서 햄버그로 해결하고 바로 다음코스를 시작한다.하나,둘, 셋,양양해변의 아름다움에또 넋이 빠진다.저무는 햇살에갈대도 빛을 발하고 있다.북분해변을 지나니 아직까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꽤있었다.오솔길을 한참 걷다보니밧데리가 또 말썽이다.보조밧데리가 문제를 일으킨다.충전이 안되고 있어어쩔수 없이 민가에서 신세를 지다보니좀 늦는다.양양해변엔서핑으로 즐기시는 분은여전히 많은것 같다.이윽고도로가에양양지구 전투 초전 충효비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자전거길과 같이 하는 오솔길이다.38선휴게소다.의미가 있는 38선이다 !70년이나 지난 세월이지만우리들의 가슴엔 항상 방공의식이 지리하고 있는것 같다.쓰라..
해파랑길 41코스 트레킹 :  24/10/12날씨 : 맑음거리 :  15.0km시간 :  총 04:20 (휴식 00:30).주문진해변을 벗어나향호로 들어서자 가마우지가 경계를 한다.조용한 향호를 돌아보며지경리해변으로 들어선다.지경리 캥핑장은 솔숲을 보호하는 의미로도로가에 데크를 설치해 놓고 캠핑객을 맞이하고 있는상황이 특이하다.해변의 길이도 엄청했으며루어 낚싯객에 정신을 놓고 물 한모금으로피로를 달랜다.주차장에서양양지경 관광지 신축공사가 이뤄지고 있는데두루누비는 우회를 시키지만트랭글은 현장안으로 가라니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었다.하늘이 눈부시는 계절에 남애해수욕장을 지난다.낭만가도답게해변의 바위 하나에도 멋을 내는것 같고모래언덕에 앉아 쉬는갈매기도 그냥 쉬는것이 아닌멋을 내는것만 같다.남애는 무언가 활기가 느껴지는 듯!잠..
해파랑길 40코스 트레킹 :  24/10/11날씨 : 맑음거리 :  15.0km시간 :  총 05:10 (휴식 01:20)ㆍ아침 기상 후 경포해변에서 어싱을 즐기고 중앙광장앞에 있는 세족장에서 씻고사천해변으로 출발한다.트랭글 시작 하나, 둘, 셋,첫번째로 크디큰 바위의 이름이교문암이다.허균 선생의 이야기를 뒤로하고 뒷장(후도)에 이른다.남자친구의 촬영지로서 첫인상이 괜찮았다.뒷섬마을 앞에 있는 큰 바위섬으로내일 일출을 담아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본다.사천진해변을 지나연곡에 들어서니 또 우람한 솔숲이 이어진다.솔숲 사이로 조성한 길이정겹기만 하다.솔향기캠핑장을 지나 영진교를 지나노라니 하천에는물고기의 군무가 이루어 진다.메종드로즈의 하얀펜션을 지나며야산으로 오르기에 궁금했는데영진고분으로 안내를 한다.1993년 7번국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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